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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살자

사타구니 백선 병원 안가도 된다면? 5개월간의 후기

by 찬성찬 2024. 1. 3.

    사타구니 백선이라고 하며 많은 분들이 습진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다르며 백선이라는 이 곰팡이 균을 5개월 만에 없앤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사타구니 백선 썸네일
    사타구니 백선 썸네일

    나의 증상이 사타구니 백선인가?

     

     

     

    아직도 습진으로 알고 있나요? 나의 사타구니의 증상이 백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에 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 질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타구니 백선을 습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을 알고 저의 후기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타구니 백선 증상

     

     

     

     

    사타구니 백선은 사타구니에 경계가 뚜렷한 붉은색 또는 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사타구니 백선 증상
    사타구니 백선 증상

     

    위 사진 처럼 비늘이 있는 붉은색을 띠고 증상이 있던 부위는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참지 못하고 자주 긁어 쉽게 피가 나거나 상처가 났고, 피가 나면서 곰팡이 균은 번져 더 많은 곳이 감염되곤 했습니다.

     

    더 많은 백선 증상 사진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 생기는 원인은?

     

     

     

     

    백선은 통풍이 잘 안 되면서 습하고 열이 많은 부위에 쉽게 발생하곤 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이 생기는 원인을 4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발 무좀 또는 손발톱무좀

    발무좀 또는 손발톱무좀이 있다면 대부분 여기서 곰팡이가 전염이 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신체에 무좀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좀균에 의해 발병할 수 있기에 가족 또는 동거인 그리고 목욕탕 등도 원인이 됩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습진으로 생각하여 습진 약을 바르게 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

    사타구니 백선은 주로 비만인 사람 또는 남성에게 쉽게 발병하곤 합니다.

     

    체중 증가로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가 좁아 통풍이 되지 않고 이는 백선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땀 분비

    무더운 여름 땀이 많이 날 때 주로 발병하곤 합니다.

     

    땀이 많이나 습하고 통풍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감여이 잘돼 백선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의상에 의한 발병

    꽉 끼기에 피부를 자극하는 옷을 입거나 젖은 수영복을 오랫동안 입어도 백선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위와 같은 옷은 통풍이 되지 않고 습하며, 감염된 사람의 젖은 수건 또는 땀이 나는 옷을 공유해도 발병될 수 있습니다.

     

    서울 아산 병원 (사타구니 백선 원인)

     

    사타구니 백선 치료 방법

    항진균제 연고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1주~2주 이내에 호전되기도 하며, 발 무좀이 옮은 것이라면 발 무좀을 함께 치료해야 빨리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항진균제 연고 즉 무좀약을 사용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또는 반복해서 재발된다면 환경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평소에 입는 옷 면 재질의 속옷을 입고 꽉 끼는 바지 또는 스타킹을 신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신체적인 요인이 포함된다면, 체중 감량 또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생식기 주변의 털 또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되게 하여 습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샤워 후 약을 바른다음 매번 선풍기 또는 자연 바람으로 습해지지 않게 하고 의자에 오래 앉는 행위를 멀리 했었습니다.

     

    의정부백병원 사타구니 백선 치료 방법

     

    사타구니 백선 자가 치료 후기

    처음에는 습진인줄 알고 약을 잘 못 바르고 있다가 양쪽의 사타구니에 모두 번진 후 백선이라는 증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지러움이 삶의 질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쾌지수가 높아졌으며, 자주 긁다 보니 쉽게 피가 나고 증상 부위는 더욱더 커져갔습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약국에서 처방 받은 후 수시로 발랐으며, 계속 선풍기 등으로 건조해지도록 노력하여 5개월 만에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

     

    상처가 많이나 색소 침착이 진행된 곳도 있지만 그 이후로 여름에는 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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