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이 2일째 진행 중에 있으며, 목요일 저녁부터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고 지하철이 40분 이상의 시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아닙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이 언제까지 하는지 다음주에 이어서 또 진행하는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진행중에 있습니다.
11월 9일 퇴근시간대 지하철이 평소보다 많이 지연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11월 9일 6시 기준으로 지하철 운행률이 75.4%였었다고 합니다.
많은 호선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특히 2호선의 경우 저녁7시에 45분가량 지하철이 지연되면서 가장 많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1월 10일 출근길 지하철 운행률도 80%로 20% 부족하기 때문에 몇몇 시민분들은 불편을 충분히 겪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번 서울 지하철 파업의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지하철 파업 왜할까?
서울 지하철 파업을 하는 이유의 쟁점은 인력감축 문제입니다.
서울교통공사측에서 제시한 규모는 2천여명 이지만, 노사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에 경고 파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울 지하철 파업에는 양대 노조의 경고 파업이지만, 한국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가 최종 교섭이 결렬된 이후 파업에 불참하기로 선언하면서 그나마 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 언제까지?
이번 서울 지하철 파업은 경고 파업으로 2틀간 진행을 합니다.
그렇기에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로 예고가 되어있습니다.
단, 노조 측에서 서울 월드컵경기장역 광장에서 파업 2일 차 결의대회를 엽니다.
이번 파업에는 양대 노총의 입장이 엇갈려서 만 여명만 참여를 했습니다.
민주노총 측에서는 진전이 없다면 수능 이후 추가 파업에 나설 수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의 서울 지하철 파업은 11월 10일까지만 진행되지만 앞으로 추가 파업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