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산미 즉 신맛이 나지 않는 커피를 선호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 산미가 있는 다시 말해 신맛 나는 커피를 마셨을 때 조금 더 여운이 남아 좋아하며, 이번 글에서는 제가 1년이 넘도록 마시고 있는 신맛 나는 커피를 추천합니다.
산미란 무엇인지 아시나요?
우리는 신맛 나는 커피를 산미가 있는 커피라고 말합니다.
커피의 산미는 커피 맛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산미는 커피가 가진 생기 있고 상쾌한 맛을 나타내곤 합니다.
평소에 산미를 선호하지 않더라도 커피의 산미를 이해하고 즐긴다면 커피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신맛 나는 커피
저는 신맛이 나는 커피를 선호합니다.
탄미, 또는 쓴맛이 나는 커피에 대해 매력을 조금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산미로 인해 신맛이 나는 커피가 조금 더 오래 남고 강렬한 느낌이 들어 좋아하고 있습니다.
직접 사서 마실 수 있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만큼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도 즐기고 있어 제가 즐겨 마시고 있는 커피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카페 디그리
제가 자주 마시고 있는 커피 그리고 원두를 사고 있는 카페 이름은 '디그리'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으며, 맛있는 빵과 샌드위치도 함께 팔고 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저도 안산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었고,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에는 원두도 계속 구입하고 있습니다.
카페 디그리 원두 가격
카페 디그리에는 총 4가지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오아시스 1kg : 40,000원
- 오아시스 200g : 12,000원
- 반월 1kg : 40,000원
- 반월 200g : 12,000원
- 호수 1kg : 30,000원
- 호수 200g : 12,000원
- 불켜진 공장 1kg : 35,000원
- 불 켜진 공장 200g : 12,000원
카페 디그리 신맛 나는 커피 추천
카페 디그리에서 신맛 나는 커피는 오아시스입니다.
저도 오아시스를 즐겨 마시고 있으며, 이에 오아시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아시스 원두는 카페 디그리의 대표 블렌드,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오아시스 원두는 3가지 원두를 배합해 로스팅합니다.
- 콜롬비아 50%
- 과테말라 30%
- 에티오피아 20%
한번 맛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저처럼 구매해 볼 수 있습니다.
카페 디그리 주문 안내사항
카페 디그리 원두를 주문하면 로스팅한 지, 일주일 이내의 원두를 배송해 줍니다.
저는 배송 받기전 까지 대부분 2일 ~ 3일 된 원두를 받았으니 주문을 넣으면 바로 로스팅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디그리에서는 여름에는 최소 3일 ~ 5일, 겨울에는 5일 ~ 7일 정도 있다가 커피를 내려 먹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신맛 나는 커피 판매점 디그리 방문 후기
제가 방문한 디그리 호점은 3호점으로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두를 구매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안산에 총 3개의 호점이 있다고 합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원두로 커피를 내리며, 매일 아침 일찍 직접 만드는 빵과 샌드위치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이 엄청 넓은 편은 아닙니다.
주말에는 매번 사람이 붐비며,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맛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을 당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 디그리에서는 오아시스가 가장 산미가 진한 원두입니다.
다른 원두들도 어느정도 산미가 있는 것 같으니 각 원두의 상세 정보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디그리 원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카페디그리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매일 만나는 커피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