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감염경로 및 증상을 알아보려고 하며, 홍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정말 강한 것이 특징이고 1월 국내에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유럽 중심으로 전 세계에 홍역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증상과 전염 방법,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 감염경로
홍역 바이러스는 매우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됩니다.
홍역 감염경로는 호읍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가 됩니다.
이는 다른 방에 있어도 홍역 감염자가 있다면 전파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비물 접촉이 아닌 공기감염을 통해서도 전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홍역 잠복기 및 전염기
홍역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소 7일~ 최대 21일입니다.
평균 10일~12일 정도 소요되며, 이는 감염이 되었어도 최소 일주일 동안에는 아무런 증상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가 전염기입니다.
홍역 바이러스 증상
- 홍역 감염 초기 (전염력이 강한 시기)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일 ~ 5일)
- 초기 이후
위 증상 이후에는 발진기로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해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생하며 서로 섞입니다.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고 발진이 나타난 후 2일 내지 3일간 고열을 보이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도 홍역 대응 지침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홍역 대응 지침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홍역 바이러스 증상 발병 시 대처 방법
코로나19 초기 때처럼 병원에 이송되어 격리 조치에 들어갑니다.
증상 발병 전 후로 접촉자가 있으면 함께 격리 후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인 접촉자 관리기준
| 구분 | 관리 방안 | 노출 후 예방요법 | |
|---|---|---|---|
| 면역력이 있는 사람 | 접촉자 관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드물게 홍역 감염 가능함을 안내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필요성 교육 |
최장 잠복기 21일 동안 발열과 발진이 나타나면 보건소로 연락해야 합니다. | |
| 과거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사람 (면역력 없는사람) |
임산부(고위험군) | 예방접종 금기자는 접종여부를 모를 경우 홍역 lgG 신속 검사를 의뢰합니다.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합니다. |
감수성 있는 임신부의 경우, 전염기 홍역환자 접촉 후 6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할지 고려해야 합니다. |
| 6개월 미만 영아 (고 위험군) | 예방접종 금기자로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해야 합니다. | 전염기 홍역 환자 접촉 후 6일 이내에는 면역글로불린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 |
| 기타 면역력 없는 사람 | 노출 후 72시간 이내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을 합니다. 접종 여부를 모른다면 홍역 lgG 신속 검사를 의뢰해야 합니다. |
만 12세 이하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만 13세 이상 자비 부담이 원칙입니다. |
|
홍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하지만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 후 잠복기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3주 이내에 홍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백신 접종 후 발열 및 발진이 나타나면 보건소로 연락해야 합니다.
홍역 바이러스 치료 방법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수입니다.
기침과 고열에 대한 대증치료도 방법입니다.
홍역 바이러스 예방 방법
생후 12개월 ~ 15개월이라면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만 4세~6세에 MMR 백신 2회를 접종합니다.
홍역 바이러스 현재 상황
현재 홍역 바이러스는 유럽서 45배 폭증한 질병입니다.
홍역 감염경로가 호흡기인 만큼 전 세게에 '홍역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에 방역 당국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감세이 나서고 있습니다.
31일 의료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동계청소년 올림픽과,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조금 있으면 학교 개학 등을 고려해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달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국내 홍역 환자 발생
2024년 1월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했습니다.
인원은 1명이며, 홍역 감염경로가 호흡기인 만큼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안심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판단합니다.
2023년에도 국내에서 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8명 환자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었습니다.
홍역 바이러스 유행 이유
세계본거기구에서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홍역 예방접종이 줄어든 영향을 이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유럽 지역의 홍역 감염 사례는 2022년 대비 45배에 달했고 이들 중 지난해 1월부터 10월 홍역으로 입원한 사람은 50%에 해당됩니다.
홍역과 관련한 사망자는 2개의 국가에서 총 5명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서 45배 폭증한 질병, 국내 들어왔다…발진·발열엔 의심해야
지난해 유럽에서 홍역 환자가 45배 증가하는 등 전 세계에 '홍역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감시에 나섰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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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홍역 감염경로는 호흡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