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가격 인상 관련하여 뉴스가 많이 보도되었으며, 내용은 다소 충격적입니다.
인공눈물의 가격이 10배 가까이 인상된다는 내용이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인공눈물 가격 인상
아래와 같이 인공 눈물 가격 인상 관련하여 많은 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건강보험 급여 재평가로 인해서 내년인 2024년부터는 최대 4만 원까지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현재까지 건강보험 적용으로 인해서 정가의 약 10%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 미적용 대상으로 변경되면 환자 본인이 100% 부담하게 됩니다.
안과에서 처방받는 인공눈물은 약 4천 원이라는 금액으로 1회용 점안제 60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최대 10배가량 비싸지면서 1회용 점안제 60개입 한 상자를 4만 원을 주고 구매해야 합니다.
인공눈물 가격 인상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인공눈물의 원료의 일부 제품에만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적용하고 처방량도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라식 그리고 라섹 등 수술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서 안구건조증이 많이 발생되며, 그러한 경우에는 이제 급여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군, 건성증후군 등 환자의 질환 때문에 생긴 안구건조증에만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외인성 질환자의 경우에는 내년부터 10배가량 비싼 금액으로 인공눈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재평가 심의 당시 해외에서는 일본만이 인공눈물 즉 점안제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고 있었지만, 일본 정부 또한 2023년 8월 내인성 및 외인성 질환 여부 상관없이 건강보험 급여를 전면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제약사는 이에대해 이의 신청을 하였고, 심평원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재차 약제급여 평가위원회를 거쳐서 2023년 12월에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
점안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이 중단되면 위에 설명드렸던 외인성 질환자 즉 라식, 라섹 등과 같은 수술을 한 대상자 들과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세먼지나 황사, 건조한 날씨, 그리고 전자제품을 자주 사용하면서 인공눈물 사용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결정 난 사항은 아니지만, 많은 정보를 얻어본 결과 인상이 너무 유력하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재기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초기에 마스크 관련 사재기와 같은 일이 반복될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인공눈물 같은 경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공눈물 가격 인상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고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의료 지원사업 관련하여 찾아볼 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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