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공복 차이로 공복일 때와 공복이 아닐 때 이 외에도 운동 전 후, 식후, 아침과 저녁 모두 인바디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방법을 토대로 최대한 정확한 인바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바디는 어떤 방식으로 측정되는 건가요?
인바디는 몸의 전기저항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으로 정막 미세한 전류를 우리 몸에 흘려 감지되는 전기 저항값으로 우리 몸의 체수분을 측정해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을 간접 추정합니다.
인바디는 얼마나 정확할까?
전기저항을 이용하는 방식의 인바디 검사는 얼마나 정확한 결과를 알려줄 수 있을까?
위 단락과 같이 인바디 검사는 몸의 전기 저항값으로 우리 몸의 성분을 간접 추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환경에 따라 인바디 결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인바디 검사를 100% 신뢰할 수 없지만, 주의사항을 참고해 최대한 동일한 상태에서 매번 검사를 한다면, 평소보다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바디 결과 차이 나는 이유
인바디 검사를 할 때 상황마다 결과가 차이 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바디 공복 차이
공복일 때와 공복 아닐 때 인바디 결과가 차이나는 4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수분 변화
- 소화 과정
- 혈당과 인슐린
- 체온 변화
공복 상태에서는 수분 섭취가 적어 체내 수분이 적으며,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인바디 측정은 체내 수분 분포에 민감하기 때문에 측정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은 후 소화 과정에서 체중과 체지방률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상승해 체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여러 신호를 변화시켜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바디 운동 차이
운동을 하기 전과 운동을 하고나서 인바디 결과가 차이나는 5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수분 변화
- 근육의 일시적 팽창
- 글리코겐 소모
- 체온 상승
- 전해질 균형
운동 중에는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감소하며, 근육에 혈액이 더 많이 공급되어 근육이 일시적으로 팽창합니다.
일시적인 팽창이 근육량이 증가한 것처럼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내 글리코겐이 소모됩니다.
글리코겐은 물과 결합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체내 수분도 함께 감소하게 되고 이는 인바디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고나서 인바디 결과를 잰다고 하더라도 운동량, 운동 강도 등 매일 똑같을 수 없는 운동으로 인해 인바디 결과가 부정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바디 아침 저녁 차이
아침과 저녁에 인바디 결과가 차이나는 5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수분 변화
- 음식 섭취
- 활동량
- 체온 변화
- 전해질 균형
아침에는 잠자는 동안 수분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며, 저녁에는 하루 동안 음식 섭취로 인한 체내 수분량 증가와 활동량으로 인해 체수분량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근육이 이완된 상태이지만, 저녁에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팽창해 근육량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다 일관적이고 신뢰할 수 인바디 결과를 얻기 위해 아침과 저녁에 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인바디 언제 재는게 가장 좋을까?
인바디를 언제 재는냐도 중요한 문제가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적이게 인바디를 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바디 재는 가장 좋은 시기를 공복 상태를 충분히 유지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처음 인바디를 잴 때 공복을 충분히 유지한 상태로 검사 결과를 얻었다면, 다음 검사를 할 때도 똑같이 공복을 충분히 유지한 상태로 재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결론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매번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바디 공복 차이, 운동 차이, 아침저녁 차이 등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에 보통 공복 상태에서 인바디를 재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인바디를 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의사항을 꼭 참고하고 이를 지켜야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